매일신문

김선일씨 "죽고 싶지 않다" 울부짖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범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 관련 단체가 억류중인 한국인 인질 김선일(34)씨의 모습을 20일 밤(현지시간) 주요 뉴스 시간대에 수차례 반복해서 방송했다.

알-자지라가 방송한 비디오 테이프에는 허름한 회색 남방 차림의 김씨가 서서 영어로 살려달라고 외치는 장면과 복면 차림의 인질범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앉아서 도움을 호소하는 두가지 장면이 등장했다.

가운데 서 있는 인질범은 아랍어로 한국정부와 한국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고, 양 옆에 서있는 2명은 각각 소총을 들고 있었다.

인질범 뒤의 벽에는 아랍어로 '이라크 통일 지하드'라고 쓴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인질범들은 아랍어로 "이라크에 군대를 추가 파병하지 말라"며 "그렇지 않으면 이 한국인의 머리를 한국으로 보내줄 것이며 다음에는 한국군 병사들의 머리도 보내주겠다"고 경고했다.

김씨는 영어로 "제발 여기에서 나가달라. 나는 죽고 싶지 않다. 내 아내는 중요하다"며 울부짖었다. 김씨는 납치된 지 꽤 시간이 흐른 듯 얼굴은 매우 초췌했고 입고있는 회색 남방도 얼룩이 져 있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潘외교 "피랍자 무조건 석방해야"

==>경찰, 국내 주요시설 경계 강화

==>국방부, 철군요구 거부...구출방안 모색

==>김선일씨 "죽고 싶지 않다" 울부짖어

==>미국인 3일만에 참수...김씨 신변 우려

==>피랍 한국인은 가나무역 김선일씨

==>한국인 1명 이라크서 피랍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