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24일 임시회를 열고 최근 감사원의 울진공항 건설사업 재검토 권고 방침과 관련, 부당성을 지적하고 조기개항 촉구를 결의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울진은 서울에서 6시간, 도청 소재지인 대구에서도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전국에서도 가장 접근성이 불량한 교통오지"라면서 "때문에 경제성만을 고려해 울진공항 개항을 연기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만큼 당초 계획대로 올 연말 개항하라" 고 촉구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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