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의 신용회복 3천719건으로 5월에 비해 596건(19.1%) 늘어났고 신용회복지원 신청자는 3천301명으로 5월보다 742명(29.0%) 증가, 지금까지 모두 1만6천872명이 신청했으며 전국의 8.9%를 차지했다.
8일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신청자의 부채규모는 2천만원 이하 소액채무자의 신청 비중이 27.1%로 5월에 비해 1.8% 증가했고 2천만원 초과 3천만원 이하 채무자의 신청비중은 22.4%로 1.2% 감소, 평균 부채금액은 3천604만3천원으로 5월과 비슷했다.
신청자의 월 소득규모는 100만원이하 소득자의 신청비중이 53.5%로 5월에 비해 4.1% 증가했고 연령별로는 30대 및 40대 신청자가 각각 1천349명(40.9%) 및 987명(29.9%)으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봉급생활자의 신청 비중이 40.9%를 차지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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