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를 드러내는 패션에 대한 의견
30∼50대 주부들 중 약 90%가 몸매를 드러내는 패션에 호감을 보였다.
그 중 38.2%는 '당당한 자기 표현이며,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했다.
나머지 50.4%는 '자신감이 있어 좋아 보이긴 하나 따라할 용기가 없다'고 했다.
이러한 패션을 꼴불견이라고 보는 시각은 11.3%에 그쳤다.
하지만 50대의 경우 꼴불견(29.8%)이라는 응답이 30, 40대에 비해 현격히 높았다.
자신의 패션 유형에 대해서는 '캐주얼형'이라고 응답한 주부가 72.4%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정장 스타일의 '전통형'(17.8%), '감각형'(17.8%)의 순이었다.
이밖에 '노출형'과 '시선집중형'은 각각 0.4%, 2.2%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볼 때 나이가 들수록 전통형이 많았으며 노출형과 시선집중형은 젊을수록 다소 많은 경향을 보였다.
부녀회·반상회 등 모임에서 '꼭 해야 할 말은 하지만 내 주장을 고집하지는 않는다'는 응답자가 54.9%로 가장 많았으며, '남의 의견에 신경쓰지 않고 나의 의견을 주장한다'는 응답도 6.2%로 나타나 어떤 자리이건 자기 할 말은 한다는 주부가 61.1%에 달했다.
'나의 의견보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른다'는 경우는 37.6%였다.
가정에서도 남편이나 시부모와 충돌이 생겼을 때 16.9%가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되면 주저없이 말하고 밀고 나간다', 52.0%가 '내 의사를 표현은 하지만 남편 또는 시부모 의견에 따른다'고 답해 주부들이 의사 표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2%는 '남편 또는 시부모 의견에 일단 따르고 일을 진행하면서 내 의도대로 결과를 만들어 간다'는 실리적인 모습을 취했다.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처음부터 남편 또는 시부모 의견에 따른다'는 응답은 5.6%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 대구.경북 30∼50대 기혼여성 450명(면접 조사)
▲조사 기간: 6월 23∼26일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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