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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눈병환자 출입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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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전에 수영장에서 수영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여름철이라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수영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다니는 수영장은 헬스장, 스쿼시장 등이 함께 있는 복합 레포츠타운으로 이용자가 많고 눈병을 앓는 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눈에 띈다.

눈병이 없더라도 수영을 하고 나면 눈이 충혈되는데 눈병환자가 수영장에 가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도 좋지않은 일이다.

수영을 마치고 나면 눈병환자가 사우나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생각지 못하게 여러 사람에게 눈병을 옮길 가능성이 많다.

나의 부주의가 많은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 눈병을 앓는 사람들은 수영장, 사우나, 찜질방 등의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박상전(경산시 삼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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