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15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유부녀를 승용차로 납치한 뒤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34.부산시 덕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채팅으로 알게 된 주부 김모(25)씨를 강제로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4시간 가량 감금했으며, 이날 밤 11시쯤 경주시 강동면 7번 국도변에서 성폭행하고 나체를 촬영한 뒤 "신고하면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위협, 신용카드 한 장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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