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오(金柄五.57) 봉화경찰서장은 "경찰 조직의 발전과 자기 혁신에 힘쓰고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경북 청도가 고향인 김 서장은 지난 1972년 순경으로 경찰에 투신한 뒤 청송경찰서 정보과장과 경북지방청 감사담당관, 보안2계장 등을 거쳤다.
인명보호와 인권존중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서장은 부인 남위숙씨와 2남을 두고 있다.
봉화.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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