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자에 실린 '당당히 나를 표현한다' 중년 남성 4명의 토크&토크 내용을 읽고 신문사로 전화한 엄태응(48·대구시 신암동)씨는 "원래 남자들은 남의 여자에 대해서는 개방적으로 얘기하지만 자신의 아내에 대해서는 개방적이기 어려운데 요즘 젊은 남자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여성의 노출은 보기 좋죠. 남성이라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아닙니까. 이런 걸 개방이라고 얘기하는 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여성 상위 시대이지 남성 상위 시대가 아닙니다.
건전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조선시대 사고방식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출근할 때 와이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매는 것처럼 여성도 어느 정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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