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일주일 중 월요일에 가장 빈발하며 일요일에 가장 적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연구원의 야코비에비치 디미트리에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뇌졸중' 최신호(7월22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982~1992년 사이에 핀란드에서 발생한 허혈성 뇌졸중 1만2천801건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미국의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최근보도했다.
디미트리에 박사는 뇌졸중의 월요일 발생률은 주 평균치보다 남성은 10%, 여성은 8.3% 각각 높았으며 특히 저소득, 학교교육 9년 미만의 60~74세 연령층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계층에서는 월요일 발생률이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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