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토종 생삽겹살 전문 브랜드인 '뻘떡쇠' 윤치영(51) 대표가 고기구이판을 갖고 2번째 실용신안 등록을 했다.
식당 운영에서도 R&D가 필요하다는 것이 윤 대표의 얘기.
윤 대표는 지난 1999년 개업한 이래 2002년에도 고기구이판 실용신안 등록을 했었다.
이번에 윤 대표가 실용신안을 받은 고기구이판은 기름배출을 쉽게 하도록 경사도를 조절하고 굽히는 속도를 일정하게 만든 것.
그는 주물에다 자연석 코팅을 입혀 불판 돌기 사이의 복사열에 의해 고기가 굽히도록 함으로써 쉽게 마르지도 않고, 빨리 타지도 않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돼지고기 숙성과 고기 굽는 불판이 삽겹살 맛을 좌우한다며 과학적 조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출발한 생삽결살 체인이 확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뻘떡쇠'는 지역에서 현재 7개의 체인점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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