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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로 표고버섯 값 두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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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재배되는 표고버섯이 낮밤으로 계속되는 고온 때문에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줄어들고 값도 두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표고 버섯은 여름날씨가 주간에 섭씨 30도, 야간에 섭씨 20도 내외가 돼야 수확량이 정상으로 나온다.

그러나 올해는 최근 계속된 무더위로 수확량이 대폭 줄어들어 10일 오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에서 4㎏ 한 상자에 4만원에서 6만8천원으로 뛰어올랐다.

작년에는 4㎏ 한상자에 2만~4만원에 낙찰됐다.

표고 버섯은 시간이 흐를수록 물기가 날아가고 무게가 줄어드는 특성 때문에 소비자가는 경매가의 거의 두배나 된다.

10일 소비자가는 1㎏에 1만~1만5천원을 넘어섰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냉장시설에서 적정기온을 맞출 수 있는 느타리 양송이 팽이와는 달리 표고버섯은 기온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면서 "날씨가 선선해질 때 까지 표고버섯값은 초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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