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서 한.중 바둑 천원전

한국과 중국의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제8회 박카스배 한·중 바둑 천원전 개막식이 9일 오후 경주현대호텔 다이야몬드홀에서 양국 선수와 민주당 총재인 한화갑 한국기원 총재를 비롯해 백상승 경주시장, 정종복 국회의원, 바둑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한·중 바둑 천원전 제1국은 10일 오전 10시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 요사채에서 개최되며 제2국과 제3국은 각각 12일과 13일 오전 10시 보문관광단지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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