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주로 관급공사를 수주, 시공하고 있는 보선건설(주)이 건설교통부의 올 시공능력 평가에서 대구지역 건설업체중 9위, 전국 280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토목과 학교신축 등의 공사에 치중해오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작년에 발주한 대구 남산4-2지구와 수성1-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아파트 시공을 하면서부터 주택건설업체로서의 위상도 높여가고 있는 보선건설은 현재 수주했거나 시공중인 공사만도 건축 7건에 798억원, 토목 8건에 521억원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건설활동을 하고있다.
토목.건축.토건.조경.전기.소방.시설물업 등 시공 자격과 능력을 가진 보선건설의 전창용 사장은 "다 년 간의 관급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기회를 봐가며, 민간주택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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