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산업관광위원회(위원장 채희영)는 20일 도 역점사업인 경북북부지역 유교개발 사업추진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파악 등을 위해 영주시와 안동시 일원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비회기 중임에도 유교개발 사업추진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여, 북부지역 유교권 문화관광의 발전방안과 관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영주 선비촌 정비사업 지역과 소수서원 그리고 안동의 도산서원, 퇴계종택, 이육사기념관 등지에서 이뤄졌다.
한편 도의회는 31일 제191회 임시회를 9월1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질문이 예정돼 있으며 1년 임기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간사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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