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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각오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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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까지 의원 연찬회

대구시의회가 4대의회 후반기 들어 의정활동에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시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경남 통영에서 의원 26명과 의회 사무처 간부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하는 '2004년도 의원연찬회'를 개최한다.

종전까지 정기회를 앞두고 1박2일 정도의 일정으로 연찬회를 열거나 아예 생략한 전례를 볼때 이번처럼 3일간 의원합숙을 겸해 집중적으로 행사를 갖기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내용면에서도 빡빡하다.

2, 3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와 관련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듣고 토론회를 갖는다.

의원토론에는 강성호(姜聲浩), 김충환(金忠煥) 의원이 나서 복수상임위제와 로컬 거버넌스(Local Governance)구성을 위한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에는 특히 지난달 의회 사무처 직원 20여명이 12군데 광역시.도의회를 비교견학한 내용도 발표돼 후반기 의회운영의 변화도 예고됐다.

이덕천(李德千) 의장은 "심도있는 연찬회를 통해 후반기 2년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원들의 자세를 가다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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