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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등 특소세 폐지 소비시장 활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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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재정경제부가 일부 품목에 대한 특소세 폐지 방침을 결정하자 유통업계는 특소세 폐지가 침체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환영했다.

특히 본격적인 혼수 마련 시즌을 앞두고 각 가전제품 매장마다 소비자들의 특소세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서충환 매니저는 "1일 하루 각 매장마다 문의전화가 10여통씩 걸려오는 등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소세가 폐지되면 에어컨의 경우 150만원대인 15평형 제품 가격이 130만원대로 떨어지고 680만원 가량 하는 60인치대 프로젝션 TV는 630만원대, 390만원 가량 하는 프로젝션TV도 360만원대로 크게 떨어지고 출고가가 200만원 가량인 모피의류의 경우도 170만원대로 떨어지게 돼, 소비자가격이 크게 인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 각 백화점들은 특소세 인하가 결정되면 관련 상품을 전면 배치하고 대대적인 기획행사를 준비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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