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사찰에서 산사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봉화 청량사의 산사음악회는 18일 오후 7시 유리보전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자비와 사랑으로 평화를…'이란 주제로 열리는 네 번째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국가와 민족, 종교와 종교, 도시와 산사가 하나가 되고 나아가 온 세상이 하나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된다.
운산스님의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심진, 범능스님의 음성공양에 이어 정율스님이 원불교의 한청복교무와 함께 한밤의 세레나데로 한마음의 무대를 펼쳐 보인다.
또 가톨릭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래하는 그룹 '이노주사(이렇게 노래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그윽한 산사에 울려 퍼지게 된다. 소리꾼 장사익이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문의 054)672-1446.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대구 법왕사도 4일 오후 7시부터 산사음악회를 연다. 심진· 도일· 원일·서연 스님이 찬불가를 들려주고 바리톤 김상충씨가 가곡, 가수 윤정아씨가 가요를 공연한다. 문의 053)766-3747.
또 전북 고창 선운사는 11일 '마음과 마음으로 이은 천년의 소리'란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평창 월정사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제1회 오대산 불교문화축전'을 연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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