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결정에 대해 시의회에서도 제동을 걸고 나섰다.
정기조(鄭基祖) 의원은 7일 제134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하기 전에 수익금의 투명한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승객 이탈만 가중시켜 버스 수익구조 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서민 등 사회 경제적 약자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버스요금 인상 결정은 당장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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