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태릉국제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9회 육군참모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과 함께 단체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동국대 사격부(이경륜, 홍연표, 최준현,서정웅)는 50m 권총부문에서 한국체대가 2001년 수립한 종전기록 1천625점을 2점 경신한 1천627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했다.
공기권총 부문에서는 전주대와 동점을 이뤄 연장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스탠다드 권총 부문에서 최준현(사회체육학과.1)이 개인1위, 50m소총 3자세부문에서는 이건용(사회체육학과.3)이 개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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