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유진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의 대청중학교에서 에이즈 고아들의 고통과 나눔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유진은 지난 5월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주선으로 에이즈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찾아 에티오피아를 방문했다.
월드비전과 대청중학교가 진행하는 '나눔과 봉사'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강연에서 이유진은 당시의 경험을 청소년들에게 전하게 된다.
이유진은 현재 대학로 창조홀에서 개그맨 김형곤과 함께 연극 '병사와 수녀'를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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