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인터넷을 통해 현직 교사가 과외수업을 실시하는 사이버 가정학습체제가 14일 도입됐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사이버 가정학습체제 운용 시범기관으로 지정받아 이 날부터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e러닝 기반의 사이버가정학습 서비스에 들어갔다.
사이버 가정학습체제는 중'고교생들이 방과 후 인터넷을 통해 자율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한 사이버과외 서비스로 교사 1인당 20명 안팎의 사이버 학급을 편성해 수준별 학습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온라인 진단평가를 거쳐 사이버학급을 편성하고, 학습 과정 중에도 수시 평가를 실시해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