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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 폭발물"특공대 수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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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밤중에 대구시 북구 칠성동 ㄷ나이트클럽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전화가 경찰로 걸려와 대구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폭파팀 등이 긴급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50분쯤 ㄷ나이트클럽 앞 슈퍼마켓 공중전화기로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ㄷ나이트클럽에 폭탄을 설치했는데 10분 뒤 스위치를 누르면 터진다"며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그러나 "외상술값 등 문제로 나이트클럽 종업원들과 시비가 붙은 손님이 홧김에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나 신고자를 찾고 있다"고 허탈한 표정.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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