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내년 처음 시작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청소년(U-17)축구선수권대회의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축구협회의 한 관계자는 "AFC에서 여자축구의 부흥을 목적으로 내년에 U-17 대회를 창설키로 했다"며 "한국 여자축구의 붐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오는 30일 마감되는 유치신청을 위해 마무리 준비에 한창이다. 제1회 AFC U-17 여자청소년선수권은 2005년 4월 16-27일 열릴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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