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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특산품 서울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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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시군·농협 40여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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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매일신문사와 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경북물산전'을 개최한다.

도는 이 행사를 위해 지역출신 연예인 김종국, 장미화씨를 '경북물산전 명예홍보관'으로 위촉했다.

경북물산전에는 경북도와 23개 시.군, 농협, 도내 우수 중소기업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전시.판매한다.

이와 함께 경북 쌀 박람회, 경북 으뜸능금 전시 및 홍보전도 함께 개최한다.

이의근 지사는 "경북물산전을 통해 도내 생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을 굳혀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또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농림부 주최로 개최되고 있는 '한가위 우리농산물.전통식품 직거래 장터'에도 참가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안동소주, 의성의 한국애플리즈 석류주 등 전통주와 류충현 상황버섯, 안동 간고등어, 울릉도 건오징어, 영주소백인삼영농조합의 인삼제품, 상주 전통곶감, 영양 고추 등 도내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11개 업체가 참가해 102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

영주시도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특산물판매장을 설치하고 직판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기인삼조합의 인삼과 무도실 사과작목반의 영주사과를 직접 판매하고 22일 개촌하는 선비촌과 다음달 6일 개최하는 '2004 풍기인삼축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영주시는 또 추석을 앞두고 전국 5개 시.군이 운영 중인 한가위 대축제 직거래장터에 초청받아 인삼과 사과 등 9개 특산품을 판매한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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