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석 선물세트, 매장마다 '들쭉날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올 추석 제수용품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6.9% 올랐고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추석 선물세트 제품은 매장간 가격차이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대구시내의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20여종의 제수용품 가운데 14종류의 가격은 올랐으며 6개품목은 내린 것을 조사됐다는 것.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곡류였으며 지난해에 비해 배와 밤.사과 등의 과일품목들은 오히려 가격이 각각15~28%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등 15개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29개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매장별로 10%이상 가격차이를 보이는 선물세트가 8개 품목이었으며, 단품가격과 선물세트의 제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단품제품의 가격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윤조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