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파리의 귀여운 아가씨' 공연이 오는 28, 29일 오후 4시와 7시30분 총 4회에 걸쳐 김천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김천시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문화 혜택 확대를 위해 전국 순회 공연 중인 작품을 국비지원사업으로 유치한 것으로 전석 초대이다.
지난 1940년대 프랑스의 샹송을 대중가요에서 예술적 단계로 승화시켜 세계인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전설적인 샹송 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열정적인 노래 인생 스토리를 쇼 형식으로 재구성한 뮤지컬로 노래에 대한 열정, 두려움 없는 사랑같은 진솔한 가치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배경은 흥겨운 캉캉춤과 멋들어진 샹송이 흘러나오는 파리의 캬바레로 뮤지컬 전문 배우 30명이 출연해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를 엮는다.
관람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 및 시내 주요예매처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문의 054)420-7821, 2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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