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판화가협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전국판화공모전'에서 안대현(서울 관악구 신림동)씨의 석판화 '041017-Football(사진)'과 이미화(부산 영도구 동삼3동)씨의 동판화 'Memory2004-3', 이화정(대구 남구 대명2동)씨의 동판화 '혼돈 속 자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정경화(대구 남구 대명1동)씨의 '껍데기'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85명의 작가들이 응모한 89점의 작품 가운데 모두 48점이 입상됐고, 대상 작품은 없었다. 당선작품들은 내달 9일부터 14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내달 9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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