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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율 "30%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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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원 수성2선거구 등 전국 47개 선거구에서 실시되는 올 하반기 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번 재·보선 투표는 토요일에 단풍철까지 겹쳐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극히 저조한 투표율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의원 수성2선거구 투표는 오전 9시 현재 2.6%의 투표율을 보여 지난해 10·30 대구 재보궐 선거 평균투표율 5.2%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올 6·5보궐선거 3%대 투표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의원 선거지역인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선거구는 3.8%, 경북 경주시 황오동 선거구 등 경북 5개지역은 평균 8.6%로 지난 6·5재보선에 비해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구시, 경북도 선관위는 투표마감시간인 오후 8시까지 선거부정 감시단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매 가구 방문홍보, 아파트 구내방송, 가두 방송 등을 통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오전 9시 현재 전국 47개 지역 재·보선 투표율은 6.1%를 보였다고 중앙선관위는 밝혔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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