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과 경찰이 '의병제대' 비리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1999∼2003년 의병제대를 한 병사는 모두 2만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방부가 집계한 '1999∼2003년 의병제대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군복무중 병으로 제대한 이른바 의병제대 병사는 1999년 4천314명, 2000년 4천243명, 2001 년 4천371명, 2002년 4천97명, 2003년 3천957명 등 모두 2만982명에 달했다.
계급별로는 일병이 7천578명을 기록, 36.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상병 27.
3%(5천732명), 이병 22.4%(4천711명), 병장 8.9%(1천873명), 공익근무요원.부사관후보생 등 기타 5.1%(1천87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장교와 부사관의 의병전역은 각각 745명과 1천105명을 기록, 대조를 보였으며 병사의 경우 2003년(3천957명)을 제외하고는 매년 4천명을 웃돌았다.
질환별 의병제대는 신경외과가 39%(8천909명)로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 23.6%(5 천405명), 내과 14.2%(3천244명) 순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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