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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미녀', 토리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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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의 '얼굴없는 미녀'가 12-20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22회 토리노국제영화제(Torino Film Festival 2004)의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얼굴없는…'는 중국의 '백생천당'(양푸동), 말레이시아 영화 '아름다운 세탁기'(제임스 리) 등과 함께 아홉 편의 초청작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밖에 봉준호, 유릭와이, 이시이 소고 감독이 참여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삼인삼색 프로젝트와 최효주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나의 어머니 이야기', 임원식 감독의 '타임머신', 하성실 감독의 '트로피컬 나이트'(Tropical Night)가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그동안 이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로는 98년 민병훈 감독의 '벌이 날다'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살인의 추억'(봉준호)이 각본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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