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적자와 행정당국의 지원중단으로 운행을 않았던 구미공항리무진(대표 김태철)이 이달부터 경북 구미-대구 국제공항 간의 운행을 재개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구미공항리무진에 11월부터 오는 2007년 10월13일까지 3년간의 공항버스 운송사업 한정면허를 내줘 매일 1시간에서 1시간30분 간격으로 하루 12회씩 운행토록 한 것. 운행노선은 구미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 1공단(외환은행)- 3공단(센추리호텔)- 대구 전시컨벤션센터-대구공항이며 구미서 공항까지 1시간10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일반 8천원, 초등학생 5천원이다.
구미-대구간의 첫차는 새벽 5시40분이고 마지막 차는 오후 8시이며 대구공항-구미간은 첫차는 오전 7시30분이며 막차는 밤 9시30분이다.
재개된 구미공항리무진의 운행 노선은 종전과는 달리 1공단, 3공단 등 중간정차지를 거친다.
구미·박종국기자?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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