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감 예방접종 첫날인 10일 대구시내 각 구·군 보건소에는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서구 보건소는 오전 8시쯤부터 예방접종을 받으러 온 노인들이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까지 약 500여m가량 두 줄로 줄을 섰다.
달서구 보건소 경우도 500~600여명이 줄을 서 자리 다툼을 벌이자, 일부 중증환자나 고령 노인들에게 우선 접종하기도 했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61세 이상 주민은 3천900원, 61세 이상 기초수급자·장애인 등은 무료며, 대부분 보건소에서 선착순 접종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서상현기자 ssang@imaeil.com
사진: 대구시내 만 61세 이상 노인들에 대한 독감예방접종 첫날인 10일 백신부족 우려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나온 노인들이 달서구 보건소앞에서 도로변 까지 꼬리를 문채 줄지어 접종을 기다리고있다.김태형기자thkim21@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