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신용정보회사에서 카드체크기 관리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 노트북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주문해 가로챈 혐의로 김모(35)씨를 구속하고, 김씨로부터 물품을 구매한 박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7월부터 11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홈쇼핑회사에 물품 주문을 낸 뒤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해 얻어둔 월세방으로 배송시켜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