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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분양권 전매' 발표후 미분양 계약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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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분양 아파트 벌써 '꿈틀'

다음달부터 대구지역에서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정부 발표가 있은 10일 이후 신규 분양 중인 아파트에 대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계약에 들어간 달성군 화원읍 '삼성 래미안(1천451가구)' 아파트, 10일 계약에 들어간 동구 신서동 '신일 해피트리(588가구)'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 가능 시기를 묻는 전화와 내방 수요자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미분양 물건을 남겨두고 있는 달서구 상인동 '상인 자이(646가구)' 아파트와 월성동 '코오롱 하늘채(1천126가구)' 아파트에도 10일부터 다시 수요자들이 찾아 하나둘 팔려나가고 있다.

코오롱하늘채 분양대행사 측은 "종전에는 하루 5, 6채씩 계약이 이뤄졌으나 10일에는 15건이 계약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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