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상화 철거, 김정일 이미지개선 조치 가능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로스앤젤레스연합)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초상화 철거와 '위대한 영도자' 호칭을 없앤 것은 쿠데타가 있었다기보다는 김 위원장 스스로 독재적인 공적 이미지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다고 18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전했다.

신문은 이날 국제면 주요기사에서 북한 내 김정일 초상화 철거에 따른 변화에 대해 국내외 관측통들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주 북한에 있었던 익명을 요구한 한 외교관은 (당시) 북한 관리들의 옷깃에 김일성 주석 배지만 달고 있어 "왜 김 위원장 배지가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들은 지도자의 겸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LA 타임스는 또 도쿄에서 청취된 뉴스 모니터도 지난 17일 평양 라디오방송들이 김 위원장에 대해 '조선 노동당 총서기', '인민군 총사령관'이라고 표현했지만 '위대한 영도자' 호칭은 사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정부는 이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익명을 요구한 한 정보 전문가도 "그의 위상에 관한 숱한 소문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고 타임스는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