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범국민교육연대 등은 19일 학교장들의 업무 추진비 유용과 관련,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에 따르면 2002∼2004년 학교장들이 업무 추진비 173억여원을 한국교원단체총연합 산하단체인 교장회의 회비와 각종 경조사비로 불법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특히 감사원이 이미 99년 이에 대해 주의 조치를 했는데도 교육부는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학교장의 자율적 판단이란 해석을 내려 불법지출을 묵인,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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