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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수능 대리시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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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이용 수능 부정행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 대리 시험을 통한 부정행위 사례까지 적발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3일 "지난 수능 시험에서 광주 D여고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 D여고 출신 재수생 김모(19·여)양이 대리시험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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