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서도 "과목당 80만원 수능부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문으로만 떠돌던 수능 부정사례가 광주에서적발된데 이어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수능부정 사례를 제보하는 글이 올라 경찰과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수능 부정과 관련된 글이 올랐다.

'수능부정행위 또 있었는데'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이 글은 "서울 은평구와 노량진 모 학원에서 학생들이 브로커에게 과목당 80만원을 주고 수능 부정을 했다"면서" 펜 끝에 카메라가 달린 카메라펜으로 문제를 입력하면 브로커가 준비된 대학생들을 동원, 문제를 풀어 진동장치를 통해 해답을 보내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교육청은 자체 조사에 착수, IP추적을 한 결과 이 글이 서울지역 한네티즌이 작성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 같은 내용을 관할 교육청 등에 통보해주기로했다.

대구지방경찰청도 자체 확인 결과 이 글이 서울.경기지역에서 작성된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상부에 보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