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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도 "과목당 80만원 수능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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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떠돌던 수능 부정사례가 광주에서적발된데 이어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수능부정 사례를 제보하는 글이 올라 경찰과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수능 부정과 관련된 글이 올랐다.

'수능부정행위 또 있었는데'라는 제목으로 작성된 이 글은 "서울 은평구와 노량진 모 학원에서 학생들이 브로커에게 과목당 80만원을 주고 수능 부정을 했다"면서" 펜 끝에 카메라가 달린 카메라펜으로 문제를 입력하면 브로커가 준비된 대학생들을 동원, 문제를 풀어 진동장치를 통해 해답을 보내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교육청은 자체 조사에 착수, IP추적을 한 결과 이 글이 서울지역 한네티즌이 작성한 것으로 확인하고 이 같은 내용을 관할 교육청 등에 통보해주기로했다.

대구지방경찰청도 자체 확인 결과 이 글이 서울.경기지역에서 작성된 것으로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상부에 보고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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