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인근 H 식당에서 1달러 짜리 지폐 32장이 인쇄된 전지 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지는 1달러짜리 지폐가 가로 4장 세로 8장씩 양면에 인쇄돼 있는 형태였다.
식당 주인 이모씨는"단골 손님 8명이 점심을 먹고 가면서 근처 공사장에서 주워왔다며 맡기고 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폐의 위조 여부를 감식하고 전지를 주운 사람들을 상대로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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