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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아! 대가야' 일경언론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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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 창간 57주년 특집기획물 '아! 대가야'(취재팀-안상호 부장, 김인탁·김병구 기자)가 23일 '제8회 일경언론상' 대상작에 선정됐다.

'아! 대가야'는 서기 200년대 후반부터 562년 사이 고령을 본거지로 고구려, 백제, 신라, 왜(倭) 등과 교류하며 경남 서남부(합천·의령·진주·거창·산청·함양·하동)와 호남 동부(남원·장수·진안·곡성·구례·산청·여수·순천) 일대에서 활동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한 기획물이다. 연재기간은 2003년 7월17일부터 2004년 6월21일까지 약 1년간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일천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이번 일경언론상 심사결과 울산MBC 보도특집 '적조, 황토가 대안인가'(박치현 기자)와 부산일보사 '우리곁의 빈곤-차상 빈곤계층의 실태와 대안'(안병길 기자외 6명)이 각각 장려상(상금 300만원)으로 선정됐고, 춘천MBC 창사 특별기획 'DMZ엔 비상구가 없다'(김동욱· 전영재 기자)가 특별상(상금 200만원)으로 뽑혔다. 이번 일경언론상에는 전국 신문·방송사가 총 19건의 작품을 응모했다. 수상작 시상식은 다음달 초에 열린다.

일경언론상은 지방언론의 육성발전을 위해 일경언론문화재단(이사장 윤임술)이 지난 97년 첫 제정한 뒤 지금까지 매년 우수한 신문 및 방송보도 분야 작품에 대해 상을 주고 있다.

사진: '제8회 일경언론상' 대상을 수상한 본사 '아!대가야' 특별취재팀. 왼쪽부터 안상호·김인탁·김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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