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음악협회가 주관하는'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린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음악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대구음악협회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행사. 교과서를 통해 배운 곡들을 연주하면서 해설, 감상 방법 등을 곁들여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 주고 있어'교과서 음악회'로 불린다.
지난해에는 11월 계성초등학교, 지산중, 송현여고, 화원고, 계성고 등에서 공연을 가져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올 첫 행사는 25일 오전 11시 대신대학교 강당에서 경산고, 문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엘가의 '사랑의 인사',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경복궁 타령'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린다 박, 테너 김성빈, 바리톤 이인철 등이 출연한다.
29일 경북여고, 12월 2일 영신고, 12월 8일 영남고 대강당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문의 053)606-6333.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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