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고위관리는 26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 정상회담에서 채택할 포괄적협력 동반자관계 공동선언문안을 확정했다.
이 선언은 양측의 정치 안보 협력과 경제관계 강화, 자유무역지대설치, 아세안회원국간 발전 격차를 좁히기 위한 협력, 교육과학기술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회담 주최국인 라오스의 용 창탈랑시 외무부 공보국장이 밝혔다.
29일과 30일 비엔티엔에서 열릴 제10차 아세안+3정상회담 대변인을 맡고 있는 창탈랑시 국장은 동남아 평화·안보협력 조약인 '동남아 우호협력 조약'(TAC)에 한국의 가입 의사를 밝히는 조인식을 갖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합의는 2003년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자유무역지대 설정 가능성등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가그룹 공동 연구를 발족시키기로 합의한데 이은 후속 조치라고 창탈랑시 대변인은 말했다. 그는 아세안과 중국의 고위관리들도 이날 양측의 고위회담에서 채택할 협력 협정 문안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들 협정은 2003년의 아세안과 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들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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