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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제임스 최연소 2천점...클리블랜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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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신인왕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연소 2천점 돌파 기록을 경신하면서 팀을 3연승 시켰다.

제임스는 28일 미국 클리블랜드 건드어리나에서 벌어진 2004-2005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32분을 뛰면서 26득점을 쏟아부어 96대74로 팀이 승리하는데 공헌했다.

생후 19세 272일이 지난 제임스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지난 99년 2월23일 최연소 2천점을 세웠던 때보다 277일이 어린 나이. 지난 25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한 경기 생애 최다득점인 43점을 퍼부었던 제임스는 이날 3쿼터 1분3초가 남은 시점에 4.8m짜리 마지막 슛으로 통산2천점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팀 던컨(12득점·13리바운드)과 마노 지노빌리(15득점) 등 선발의 고른 활약으로 유타 재즈를 95대63으로 대파하고 3연승을 달렸으며 올랜도 매직은 그랜트 힐(29득점)과 스티브 프랜시스(26득점·5어시스트·5리바운드) 듀오의 활약으로 '득점기계' 앨런 아이버슨(27득점·10어시스트)이 분전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5대99로 꺾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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