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훈(金三勳) 주유엔 대사는 오는 12월 한달간 유엔내 53개 아시아 회원국들로 이뤄진 유엔 아주그룹 의장으로 활동한다.
아시아지역 유엔 회원국 가운데 중견국들이 순번제로 맡게 되는 아주그룹 의장을 수임한 김 대사는 오는 2일 안전보장이사회 개편을 포함하는 유엔 개혁 관련 고위 자문위원회 보고서가 발간되는대로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을 아주그룹에 초청해 이 보고서와 관련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김 대사는 또 아주그룹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나 경제사회이사회 등 유엔 주요기관 선거 등에 관해 회원국간 입장을 조정하는 역할과 함께 유엔 주요 회의에서 아시아 지역의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뉴욕연합)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