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NI스틸, 포항 1철근공장 가동중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INI스틸은 한보철강 인수에 따라 공정위로부터 매각 명령을 받은 포항 제1철근공장(연 30만t규모)의 가동을 오는 6일부터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INI스틸의 포항공장은 연 51만t 생산규모의 제2철근공장과 75만t 규모의 봉강공장만 가동된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INI스틸-현대 하이스코 컨소시엄의 한보철강 인수를 승인하면서 독과점 폐해를 막기 위해 포항 제1철근공장을 제3자에게 매각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INI스틸은 당초 내년 초부터 이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철근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가동 중단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