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부친 권오석씨를 다
룬 다큐멘터리 영상물이 지난 주말 보수단체의 집회에서 상영된 것에 대해 경찰이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이다.
보수단체인 반핵반김 국민협의회는 4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4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대 악법저지 전국민 궐기대회'에서 권씨를 다룬 15분짜리 다
큐멘터리 영상물을 상영했다.
경찰은 6일 이에 대해 다큐멘터리 상영을 결정한 주체를 파악하고 명예훼손 혐
의 등 위법성 여부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다큐멘터리가 보수단체측 주장대로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사를
거쳤는지가 불분명해 음반.비디오 및 게임에 관한 법률(음비법) 위반여부도 조사하
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달 노무현 대통령의 장인 권씨의 좌익활동에 대해 원색적인
색깔론을 펼친 한나라당 이원범 의원에 대해 유죄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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