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을 읽고-교사임용 가산점 역차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교사 임용고시를 앞두고 시끄럽다.

이유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가산점 때문이다.

보훈처는 올해부터 임용고시를 치를 때 국가유공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그 취지는 가장의 사망 등의 이유로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의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다.

교사 임용고시의 경우 만점에서 10%의 가산점을 준다.

그래서 1차에는 10점, 2차에는 6점, 합쳐서 16점의 가산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점수는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실제로 교사 임용고시나 공무원 시험에서는 1,2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

웬만큼 공부한 사람이라면 다 합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반인들은 경쟁이 되지 못한다.

만약 20명을 선발하는데 100명이 접수를 했다고 보자. 이 중에서 유공자가 30명이라면 일반인들은 거의 합격의 확률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의 16점이라는 가산점은 오히려 역차별을 낳는다고 볼 수 있다.

평등한 경쟁을 위해 가산점을 주었는데, 그것이 오히려 또 다른 차별을 불러온 것이다.

물론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는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또 다른 차별을 낳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보훈처나 교육부에서는 유공자의 합격비율에 제한을 두거나, 합격인원을 따로 두는 등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본다.

성기운(대구시 방촌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