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생과는 겨울철 식중독 바이러스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면서 발병 증세와 예방요령을 홍보했다.위생과에 따르면 1년중 전체 설사 환자의 10%가 감염되는 노로바이러스(Norovirus)가 겨울철 집단 식중독의 주원인이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위경련,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
최근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도 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위생과 관계자는"이 바이러스는 관련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실생활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굴, 대합 등 조개류나 채소 등은 씻은 뒤 익혀 먹고 항상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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