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2006독일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와 맞대결을 벌인다.
북한은 일본, 이란, 바레인과 함께 다른 조에 편성돼 내년 2월9일 민족의 최대 명절 설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12년 만의 남북한 축구대표팀 맞대결은 불발로 끝났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실시한 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조 추첨에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년 2월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최종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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