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자금수요가 많은 설(2월 9일)을 앞두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천500억원을 마련, 지원한다.
자금이 필요한 업체는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소지 구·군청에 신청서를 넣으면 된다.
신청서는 (http://www.daegu.go.kr/economic)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조업, 정보처리 및 컴퓨터관련운영업, 무역업, 폐기물·폐수처리관련업, 건설업, 관광호텔업, 운수업, 기타 제조관련 서비스업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업체당 지원한도액은 최근 1년간 매출액의 25%(1년 미만 경영기업은 6개월 매출액의 절반) 범위 내에서 3억원까지로 하며 연간 매출액 2억원 이하 영세 소기업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관련 없이 최고 5천만원까지 융자지원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이자 일부를 대구시가 부담, 평균 이자율은 4∼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대구시는 밝혔다.
053)429-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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